김진성 감독의 데뷔작 <서프라이즈>가 지난 4월30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신하균, 이요원, 김민희 주연의 로맨틱코미디인 <서프라이즈>는 친구의 애인과 12시간 동행하면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씨네2000이 제작하고 시네마서비스가 투자·배급하는 이 영화는 두달간 후반작업을 거쳐 7월5일 개봉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