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이 다가오는 가을, 시민 예술가를 발굴하고 일상생활 속 개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밴드 경연대회 ‘2018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를 개최한다.
만 18세 이상의 밴드 공연이 가능한 단체들의 신청을 받아 영상 심사를 거쳐 15개의 본선 진출팀을 선정, 3일 간의 본선 무대를 통해 최종 5개 팀이 결선을 치르게 된다. 결선을 통해 선정된 1,2,3위 팀에는 상금과 함께 다양한 홍보․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본선과 결선 무대는 화성시 관내 광장 및 공원에서 진행하여,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공연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단체들에게는 딱딱한 오디션 장을 벗어나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우리 동네, 나와 가까운 곳에서 열정 넘치는 밴드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신청은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26일 24시까지 접수가능하며, 경연대회는 9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4주에 걸쳐 진행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일상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들을 응원하며, 시민 예술가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인 만큼 일상을 즐기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