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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3편, 뉴욕 아시아영화제 진출
2002-04-23

26일부터 5월 2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의 앤솔로지 필름 아카이브에서 열릴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 김상진 감독의 <신라의 달밤>,곽재용 감독의 <엽기적인 그녀>, 허진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가 초청됐다. 이번 영화제에는 스즈키 세이준의 <피스톨 오페라>(일본), 마니 라트남의 <딜 세>(인도), 타니트 지트나쿤의 <방라잔>(태국), 미케 다카시의 <비지터 큐>등 아시아 대표작들이 함께 상영된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