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이버대학 입학을 얘기한 경희사이버대학교 강다니엘(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국내 21개 사이버대학 중 브랜드 파워 1위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가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1일(금)부터 8월 17일(금)까지이다.
모집학과(전공)은 ▲IT·디자인융합학부(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후마니타스학부(인문·고전전공, NGO사회혁신전공)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예술·체육분야(미디어문예창작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스포츠경영학과, 실용음악학과) ▲사회과학분야(보건의료관리학과, 상담심리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국제·언어·문화분야(일본학과, 중국학과, 미국문화영어학과, 한국어문화학과, 한국어학과) ▲경영분야(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자산관리학과, 글로벌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호텔·관광·외식분야(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 외식조리경영학과) 등 3개 학부, 26개 학과(전공)이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졸업 시 이들에게는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원서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khcu.ac.kr/ipsi/)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02-959-0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대학원도 2018학년도 신·편입생을 오는 6월 18일(월)까지 모집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신입생 강다니엘
‘프로듀스 101’으로 데뷔에 성공하며 연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바쁜 활동 중에도 대학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가 가수 활동을 하면서 학업을 병행해 나갈 수 있는 이유는 사이버대학에 진학을 했기 때문이다.
가수 활동으로 스케줄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오프라인 대학에 진학하기 어렵지만, 사이버대학은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학업을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강다니엘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고등학교 자퇴 후 검정고시를 보았고 데뷔 이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뤄뒀던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에 진학한 그는 학교 관계자는 강다니엘이 높은 출석률과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7학년도에 신설된 경희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는 가수 김현철·심현보, 음악감독 모그, 재즈가수 웅산 등이 교수진으로 나서고 있으며, 다양한 전문 음악 교육기관과 연계·협력해 전문 예술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실용음악학과에는 강다니엘 외에도 그룹 EXID 멤버인 솔지, 전 푸른하늘 멤버 이동은 씨 등이 재학하고 있으며, 그룹 엑소(EXO) 멤버 수호, 백현, 찬열도 경희사이버대학교를 졸업했다.
단기간에 사회적 필요 역량 강화··· 경희 나노디그리(Nano-Degree) 자격증 프로그램 운영
경희사이버대학교는 학생들이 단기간에 사회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격증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경희 나노디그리(Nano-Degree)’라는 명칭으로 운영될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미국의 온라인 공개수업 업체인 ‘유다시티(udacity)’의 교육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유다시티의 나노디그리 과정은 구글·IBM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에서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들은 직원을 뽑을 때 나노디그리 과정 이수 여부를 주요 지표로 반영하고 있다.
2018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 선정, 법무부 인정 ‘다문화 사회 전문가’ 교육 과정 마련
최근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사회적 교육 수요를 고려한 교육부 재정지원 특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서 경희사이버대는 ‘세계 시민으로서의 문화 다양성 역량 개발 교육과정’을 제안했다. 한국어문화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NGO사회혁신전공과 연계된 이 교육과정을 통해서는 법무부 인정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다문화 시대에 문화간 소통 전문가 과정으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본격적으로 다문화사회전문가를 양성해 낸다는 계획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 등 관련 학과에 입학해, 가치인식(기초) 과정에 속하는 ‘한국사회의 다문화현상이해’, ‘이중언어교육론’ 등의 과목과 다양성 이해(본) 과정에 속하는 ‘이민법제론’, ‘국제이주와 공공정책’ 등의 과목과 공감과 소통(심화)과정에서는 ‘휴먼서비스와 다문화상담’, ‘다문화사회 교수 방법론’ 과목 등을 이수하면 법무부 주관의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이번 사업 외에도 교육부를 통해 대학의 역량을 인정 받아왔다. 2007년 ‘원격대학 종합평가 최우수대학’과 ‘원격대학 특성화사업’ 선정, 2011년 ‘대학원 설치 인가’, 2013년 ’사이버대학 선취업-후진학 특성화사업’선정 및 ‘사이버대학 교수-학습 우수사례 공모전 교육부장관상’을 선정·수상한 바 있다.
온라인을 넘어선 교육의 현장··· 경희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활발한 융합교육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경희 캠퍼스를 통해 매 학기 개강특강, 종강특강 등 다양한 오프라인 강의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취업이나 창업, 자격증과 관련된 특강이나 교수들이 직접 책을 소개하고 의견을 나누는 북 콘서트의 인기는 상당하다.
지난 5월 12일(토) 개최된 경희사이버대 북 콘서트 행사에서는 철학자인 이정우 교수(교양학부)와 사회학자 민경배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시인 심보선 교수(문화예술경영학과)가 강사로 나서 학생들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는 경희사이버대 재학생 200여 명이 넘게 참석했다.
글로벌 문화 체험을 위한 사이버대학 최초 해외 탐방 활동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창의적·미래지향적인 대학 문화를 형성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26차례의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난해 진행된 26차 해외탐방에서는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으로 문화탐방 및 봉사를 다녀왔으며, 25차 해외탐방에서는 유럽 4개국(체코·오스트리아·스위스·독일)을 견학했다.
올해 6월에 진행되는 27차 해외탐방은 스페인으로 떠난다. 해외탐방에 선발된 학생들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와 도레도, 세비야, 론다, 그라나다, 바르셀로나 등 다양한 지역을 탐방하며 세계화 시대에 부합하는 국제적 감각 및 시야를 키울 예정이다.
부동의 사이버대학 브랜드 파워 1위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자타 공인 최고의 사이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에서 경희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부문 3년 연속 1위(2016·2017·2018)를 수상하며 교육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