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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아일 오브 독스>, 반려견을 되찾으려는 소년 아타리의 모험
씨네21 취재팀 2018-02-01

<아일 오브 독스> ISLE OF DOGS

감독 웨스 앤더슨 / 목소리 출연 스칼렛 요한슨, 프랜시스 맥도먼드, 브라이언 크랜스턴, 그레타 거윅, 에드워드 노튼, 틸다 스윈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이후 4년 만에 웨스 앤더슨의 신작이 공개된다. <아일 오브 독스>의 배경은 미래의 일본. ‘도그플루’ 바이러스가 널리 퍼지자 송곳니가 있는 개들은 모두 쓰레기 섬으로 추방된다. 반려견을 되찾으려는 소년 아타리가 쓰레기 섬에 도착해 다섯 마리의 영리한 견공들을 만나면서 본격적인 모험이 펼쳐진다. <판타스틱 Mr. 폭스>(2009)를 사랑했던 관객이라면 무척 반가울, 웨스 앤더슨의 두번째 스톱모션애니메이션이다. 특유의 감성과 익살맞음으로 디스토피아 속을 헤집고 다니는 인간과 개의 우정을 보여줄 예정. 호화로운 목소리 출연진들은 덤이다. 2018년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작. 3월 23일 북미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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