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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캔 스피크>의 배우 나문희, 2017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선정 外
씨네21 취재팀 2017-12-08

<아이 캔 스피크>의 나문희.

-다큐멘터리 <공범자들>을 연출한 <뉴스타파> 최승호 PD가 해직 1997일 만에 MBC 사장으로 돌아왔다. 지난 12월 7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임시이사회를 열고 최 PD를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아이 캔 스피크>의 배우 나문희가 2017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에 선정됐다. 엄지원이 연기상을, 박은경 더 램프 대표가 제작자상을, 이수경이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다큐멘터리상에는 박소현 감독이, 각본상에는 김양희 감독이, 감독상에는 이현주 감독이 뽑혔다. 엄혜정 촬영감독이 기술상을, 무브먼트가 홍보마케팅상을 받았다.

-<옥자> 봉준호 감독이 제17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설경구가 올해의 남자배우상을, 나문희가 올해의 여자배우상을 받았다. 제17회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12월 7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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