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나이더 감독이 <저스티스 리그> 연출직에서 하차한다
=지난 3월 딸이 자살한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과 함께하기 위해서다. <저스티스 리그>의 프로듀서이자 부인인 데버라 스나이더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어벤져스>(2012)의 조스 웨던 감독이 빈자리를 채운다.
=베놈은 <스파이더맨> 세계관에서 가장 유명한 안티히어로 캐릭터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무관한 소니의 독자적인 프랜차이즈가 될 전망. 연출은 <좀비랜드>의 루벤 플라이셔가 맡는다.
-크리스 파인, 미셸 윌리엄스가 올렌 슈타인하우어의 장편소설 <배신의 만찬>을 영화화한 스파이 스릴러물에 출연한다
=원작 소설을 쓴 올렌 슈타인하우어가 각색도 맡았다. 한때 연인이자 CIA 동료였던 두 사람이 카벌마이더시에서 재회한다. 그들은 6년 전 임무에 실패했던 테러사건을 떠올리게 된다. <사랑에 대한 모든 것>(2014)의 제임스 마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