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브랜드파워(K-BPI) 2년 연속 사이버대학 부문 1위
-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고점···전국민에게 신뢰받는 사이버대학으로 자리매김
- ‘경희의 철학과 정신’, ‘경희대와의 연계·협력’ 등이 선정 요인으로 평가돼
경희사이버대학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7 한국 산업 브랜드 파워(K-BPI)’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1위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 산업 브랜드 파워(K-BPI : Korea Brand Power Index)’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로 1999년부터 실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한 평가제도이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이번 K-BPI 조사에서는 2016년 10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만 15세 이상 60세 미만) 1만 2천명을 대상으로 209개 산업군에 대한 소비자 조사(일대일 개별 대면면접)가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포함해 471.5점을 획득, 사이버대학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대학은 국내 사이버대학 중 전국민적으로 가장 신뢰받는 사이버대학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지난해에도 같은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된 바 있는 대학은 전년 412.2점 대비 올해 큰 폭으로 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를 진행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관계자는 “‘경희만의 차별화된 철학과 비전’, ‘경희대와의 실질적 연계 협력’ 등과 같은 요인이 경희사이버대학교가 국내 사이버대학 중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경희사이버대는 68년 대학교육 명문사학인 경희대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01년 대한민국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설립됐다. 대학은 경희의 강점과 특성을 살린 학과(전공) 교육을 마련, 우수한 온라인 고등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윤병국 부총장은 “경희의 4개 캠퍼스 중 하나로서 우리 대학은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와 연계한 교양교육’, ‘경희대와의 학점 교류’ 등 경희대학교와 실질적으로 연계한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이 이뤄진다”며 “이 밖에도 ‘경희대 캠퍼스 이용’, ‘경희인 네트워크’, ‘경희가족 혜택’ 등 경희학원과 폭넓은 차원에서의 연계·협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산업 브랜드 파워(K-BPI) 2년 연속 1위 선정과 더불어 우리 대학은 교육부로부터 4차례 선정·수상했다. 전국, 전세계의 3만여 재학생·졸업생들이 학업을 통해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활약해나가고 있는 것과 같이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