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메릴 스트립에게 편지를 띄웠다. 얼마 전 골든글로브 수상 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비판했던 것에 대한 응원과 지지의 편지다. 그는 편지에서 “당신의 연설은 멋졌다. 이야기할 필요가 있었고 당신은 아름답게 말했다. 세계가 당신의 성취를 기념할 때 연설을 해낸 당신에게 존경을 표한다. 당신은 사람들이 마땅히 내야 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북돋아준다”고 말했다. 비올라 데이비스, 벤 애플렉도 메릴 스트립을 향한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한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의 대역을 쓰겠다고 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유는 바쁜 스케줄 때문이다. 뮤지컬 배우 에런 라자가 대역을 소화할 예정이지만 클로즈업 장면이나 대사 더빙은 직접 소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