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가 쌓아온 인문학교육에 기반, 인문교육의 전당으로 자리매김
•정치학·사회학·동서양철학·여성학·신학 전문 교수진 강의, 21세기 지구시민사회 인재 양성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신설한 후마니타스학부 인문·고전전공은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가 쌓아온 인문학 교육에 기반, 경희 인문교육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후마니타스학부에서는 1·2학년 때 인문학·고전학·사회과학 등의 학부 공통과목들을 이수하며, 3학년 때 인문·고전전공과 NGO·시민정치전공 중 하나 또는 모두를 선택할 수 있다. 인문·고전전공은 정치철학·사회학·정치학·신학·여성학·동양철학·언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수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인간은 누구인가?’, ‘인물로 배우는 정치학’, ‘고대인류 문명 탐험, ’‘논어 맹자 중용 대학 강독’, ‘젠더 심리학’,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동서양 고전 수사학’, ‘기후변화의 인류학’, ‘4차 산업혁명과 인류 문명’ 등에 이르는 다양한 인문학·고전학 관련 교과목들을 배울 수 있다. 특성화 프로그램으로는 ‘동서양 고전 강독 모임, ’‘연설문 작성 및 발표 기법 시연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부 내 NGO·시민정치전공을 복수전공, 인문학-고전학-사회과학의 융복합 학문적 지식과 소양을 습득할 수 있으며, 문화창조대학원 미래 시민 리더십·거버넌스 전공에 진학해 전문성을 더욱 키울 수 있다. 후마니타스장학 제도를 운영하는 후마니타스학부는 기업 및 공공기관 종사자, 문화예술 관련 경력자, 비영리단체·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사회공헌 부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수업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서유경 후마니타스학부 인문·고전전공 주임교수는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와 함께 경희의 자부심인 인문교양 교육의 온라인 강의실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 학부 내 복수전공, 대학원 과정 연계로 지구시민사회가 요구하는 21세기적 네오르네상스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문·고전전공을 포함한 경희사이버대학교의 3개 학부, 26개 학과·전공은 2017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2017년 1월 10일(화)까지 진행한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서 80%와 인성검사 20%로 선발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편입학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khcu.ac.kr/ipsi)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다. 입학 문의는 홈페이지(www.khcu.ac.kr/ipsi)에 접속하거나 전화(02-959-00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