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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OWN] 버니 샌더스, 캘리포니아 유세서 디즈니사의 저임금 노동 비판
씨네21 취재팀 2016-06-06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버니 샌더스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유세에서 디즈니사의 저임금 노동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는 디즈니가 지난해 IT 노동자 250명을 해고하고 그 자리를 이른바 ‘H-1B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비자로 미국에 들어온 저임금 계약직 인력으로 채운 것을 지적했다. 한편 조니 뎁은 폭력과 학대를 당해왔다는 부인 앰버 허드의 폭로로 진흙탕 이혼소송을 벌이는 중이다. 앰버 허드의 폭로에 조니 뎁의 전 부인과 딸, 지인들은 조니 뎁이 가정폭력을 행사할 사람이 아니라며 적극적으로 그를 두둔했다. 이에 앰버 허드쪽이 학대가 장기간 지속되어왔다고 반박하며 진실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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