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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추창민 감독의 <7년의 밤> 크랭크업 外
씨네21 취재팀 2016-06-03

<7년의 밤> 촬영현장.

에이트볼

김태윤 감독의 신작 <재심>에 배우 정우가 캐스팅됐다. 2000년 전북 익산의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재심>은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려 10년 동안 수감된 소년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노력하는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7월경 크랭크인 예정이다.

미로비젼

임순례 감독이 화가 이중섭의 일대기를 다룬 전기영화를 연출한다. 제작사 미로비젼은 이번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을 통해 <이중섭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현재 각본 작업 중이며 내년 봄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폴룩스픽쳐스

추창민 감독의 <7년의 밤>이 지난 5월25일 6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정유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다. 어느 밤, 세령호에서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른 현수(류승룡)와 피해자의 아버지인 영제(장동건) 사이에 얽힌 7년 전부터의 이야기를 담았다.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하고 2017년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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