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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세 여성의 이야기가 촘촘히 얽히고 설킨 심리 스릴러 <걸 온 더 트레인> The Girl on the Train
씨네21 취재팀 2016-05-06

<걸 온 더 트레인> The Girl on the Train

감독 테이트 테일러 / 출연 에밀리 블런트, 레베카 퍼거슨, 헤일리 베넷, 루크 에반스

이혼당하고 알코올 중독에 단기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레이첼(에밀리 블런트)은 매일 타는 통근 기차에서 아름다운 금발 여인 메간(헤일리 베넷)과 그녀의 완벽해 보이는 남편이 사는 집을 보며 그들의 삶을 상상한다. 그러던 중 메간이 실종되고, 레이첼은 경찰에 신고하지만 그녀의 결정적인 기억은 사라져 있다. 레이첼, 안나(레베카 퍼거슨), 메간세 여성의 이야기가 촘촘히 얽히고 설킨 심리 스릴러다. 폴라 호킨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헬프>의 테이트 테일러가 메가폰을 잡았다. 10월7일 북미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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