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맨 중의 맨. 휴 잭맨이 시드니 본다이 해변에서 사람들을 구출했다. 서핑을 즐기던 그는 갑자기 높아진 파도에 휩쓸린 한 남성을 먼저 구한 뒤 자신의 아들 오스카까지 구해냈고, 물놀이를 하던 이들에게 직접 위험을 알렸다. 긴급했던 상황은 현장의 사람들이 촬영한 영상으로 퍼져 슈퍼히어로의 미담으로 남았다. 한편 벤 애플렉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관련 인터뷰 중 혹평에 대한 질문을 듣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국제적인 놀림감이 됐다. 서서히 클로즈업되는 이 영상은 #SadAffleck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수많은 패러디들을 양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