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스탭들의 제작환경과 복지정책을 논하는 자리가 4월3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문화개혁을 위한 시민연대와 민주당 정범구 의원실이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원용진 교수(서강대 신문방송학)와 고병철 대표(비둘기 둥지)가 한국영화산업과 기층인력들의 제작환경에 관한 발제를 맡았으며, 이후 김혜준 영화진흥위원회 정책연구실장, 조광희 변호사, 안영진 영화인회의 사무차장, 이충직 교수(중앙대 영화학과)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