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러더스코리아
이병헌, 공효진이 주연을 맡은 <싱글라이더>의 투자•배급을 맡았다. 모든 것을 잃은 남자가 가족을 만나기 위해 호주로 찾아가며 일어나는 일을 다루는 영화로, 이주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이병헌, 공효진은 부부로 출연한다. <싱글라이더>는 3월 중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팔레트픽쳐스
박인제 감독의 <특별시민>에 심은경이 캐스팅됐다. 최민식, 곽도원 등이 함께하는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선거를 둘러싼 정치계의 암투를 그린 영화다. 심은경은 시장선거 후보캠프의 청년혁신위원장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영화사 나인
한석규와 김래원이 <더 프리즌>(배급 쇼박스)에 출연한다. 감옥에 들어간 형사(김래원)가 그곳에서 왕처럼 군림하는 남자(한석규)와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나현 감독이 연출하며 2월부터 촬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