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고 <박사가 사랑한 수식> 같은 느낌을 받을지도 모르겠지만, 전혀 아니고, 그야말로 수학에 대한 책이다. 미국 수학협회로부터 오일러 도서상을 받은 이 책은 “실패를 서술하고 어떻게 세상이 돌아가는지를 알아내는 방식”으로서의 수학을 탐구하고 있다. 구소련 출신의 저자 에드워드 프렌켈은 부계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없었고 미국으로 떠나 수학과 과학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인물이다.
[도서] 미국 수학협회 오일러 도서상 수상작
글
씨네21 취재팀
2015-10-22
<내가 사랑한 수학> 에드워드 프렌켈 지음 / 반니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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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미국 수학협회 오일러 도서상 수상작 <내가 사랑한 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