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가 인터넷 칼럼을 통해 할리우드의 성차별적인 임금 정책을 비판했다. 그녀는 <아메리칸 허슬>(2014) 배우 개런티가 유출된 뒤 당시 동료 남성 배우보다 낮은 출연료를 받은 사실에 분개했다. 브래들리 쿠퍼와 에마 왓슨은 제니퍼 로렌스를 지지하고 나섰다. 한편 리들리 스콧 감독은 <마션> 캐스팅에서 원작의 설정을 무시하고 아시아인을 모두 백인, 흑인으로 대체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개봉한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때에도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