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해서 더 아름다운! 케이트 윈슬럿과 스칼렛 요한슨이 SNS에 자신들의 맨 얼굴 사진과 함께 ‘타인이 규정한 미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지 말고, 내면의 아름다움에 주목하자’는 요지의 글을 올려 박수를 받았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의 연출 데뷔작 <비포 위 고>(Before We Go)가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됐다. 많은 외신은 감정의 밀도가 낮다는 점, 캐릭터가 엉성하다는 점 등을 지적하며 혹평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해 “연기를 접고 연출에 도전하고 싶다”는 이유로 마블 스튜디오와의 재계약에 미온적인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연출작 공개 직후 적극적으로 재계약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