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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이은희 감독 <순정> 도경수, 김소현 캐스팅 外
씨네21 취재팀 사진 오계옥 2015-06-05

도경수

외유내강

김하늘이 <거인>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의 신작 <여교사>(배급 CJ E&M)에 캐스팅됐다. 남자 고등학교의 여교사 효주 역을 맡아 제자 남학생 재하와의 사랑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여름 촬영에 들어간다.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한다.

주피터필름

이은희 감독 데뷔작 <순정>에 도경수, 김소현, 이다윗, 주다영, 연준석이 캐스팅됐다. 라디오 생방송 중 과거로부터 온 편지를 읽으며 시작되는 다섯 친구들의 이야기. 6월 말부터 전남 고흥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을 시작한다.

엠픽처스&SNK픽처스

박대민 감독의 <김선달>이 유승호에 이어 조재현, 고창석, 라미란, 전석호를 캐스팅했다. 유승호는 최고의 사기꾼 김인홍을, 조재현은 욕망에 휩싸인 권력가 성대련을 연기한다. 6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사나이픽쳐스

박훈정 감독의 <대호>(출연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 오스기 렌 등)가 지난 5월29일 102회차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업했다. 지난해 12월15일 지리산 구룡계곡에서 크랭크인해 5개월 동안 촬영한 <대호>는 일제강점기 마지막 호랑이 ‘대호’와 명포수 천만덕(최민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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