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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공유, 마동석이 연상호 감독의 실사영화 <부산행>에 출연한다 外
씨네21 취재팀 사진 최성열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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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마동석연상호 감독의 실사영화 <부산행>(제작 영화사 레드피터)에 출연한다. 부산행 KTX에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영화로, 장편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사이비> 등을 통해 주목받은 연상호의 첫 번째 실사영화다.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

태원엔터테인먼트

정우성이 <차우> <점쟁이들>을 연출한 신정원 감독의 액션 사극 <작서의 변: 물괴의 습격>에 캐스팅됐다. 조선 중종 22년을 배경으로, 임금이 궐에 나타난 괴물을 피해 궁을 옮긴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했다. CG 전문회사 웨타 디지털과 작업하며 2월 크랭크인 예정.

지오엔터테인먼트

윤여정김고은이 창감독의 산작 <계춘할망>에서 할머니와 손녀로 호흡을 맞춘다. 어릴 적 사고로 실종된 손녀딸 혜지가 10년 만에 해녀인 할머니 계춘의 품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3월 중 촬영에 들어간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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