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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다큐멘터리 흥행사를 새로 썼다 外
씨네21 취재팀 2014-12-26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아거스필름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가 개봉 29일째인 12월25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다큐멘터리 흥행사를 새로 썼다. 이전까지 최다 관객을 모은 다큐멘터리는 2009년 1월 개봉한 <워낭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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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기다리며>(제작 영화사 수작, 모티브 랩, 디씨지플러스)가 12월22일 크랭크인했다. 어릴 적 아빠를 잃고 15년간 연쇄살인범이 출소하기를 애타게 기다려온 소녀 희주(심은경)와 그녀를 보살피는 형사 대영(윤제문), 그리고 마침내 출소한 연쇄살인범 기범(김성오)과의 대결을 그린 스릴러다. 오만석, 이선균 주연 <우리동네>(2007)의 시나리오를 썼던 모홍진의 감독 데뷔작.

메가박스

중국 투자전문회사 오리엔트스타캐피털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인수됐다. 오리엔트스타캐피털은 그간 미디어•게임회사에 투자해왔으며, 과학기술•미디어•통신 사업의 인수, 합병을 진행해온 회사. 다만, 우선매수권을 가진 메가박스 2대 주주인 제이콘텐트리가 30일 이내에 중국 컨소시엄과 동일한 가격을 제시하면 지분 100%를 확보해 메가박스의 새 주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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