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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일본의 판타지 분야 최고작
씨네21 취재팀 2014-11-20

<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 오노 후유미 지음 / 엘릭시르 펴냄

1992년 처음 소개된 이래 일본의 판타지 분야 최고작으로 꼽히는 ‘십이국기’ 시리즈가 엘릭시르에서 나온다. 2014년 현재 일본에서 총 판매부수가 900만부에 달하는 시리즈로, 이번 완전판은 작가 오노 후유미가 가필 수정을 거친 개정판 원고를 번역한 것. 일러스트 작가 야마다 아키히로의 새로운 표지 일러스트와 삽화가 들어 있으며, 일러스트를 온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권두에 컬러 브로마이드를 넣었다. 그 첫책인 <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는 여고생이 예기치 않게 십이국기의 세계에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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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판타지 분야 최고작 <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