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상>의 제작사 주피터필름이 KBS와 KBS미디어를 상대로 드라마 <왕의 얼굴> 제작 및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주피터필름은 KBS가 제작하여 11월 방영예정인 <왕의 얼굴>이 <관상>을 모방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에 해당된다며 이같이 신청했다.
-국내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인 ‘스튜디오 미르’가 미국 애니메이션 대기업 드림웍스와 공동기획 및 제작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 =국내의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맺은 해외 계약 중 최대 규모다. 두 회사는 4년간 78편의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개발하기로 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의 배우상’을 신설했다 =한국장편독립영화가 상영되는 ‘뉴커런츠’,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배우들을 대상으로, 남녀 1명씩 선정하여 수상한다. 올해 심사위원은 배우 김희애와 유지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