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박솔뫼를 비롯해 총 11명의 작가들은 2013년과 2014년에 걸쳐 문지 블로그 ‘이달의 소설’에 작품을 올리며 한국 문학의 가능성으로 지목된 등단 10년차 이하의 신진 작가들이다. 수상작인 단편 <겨울의 눈빛>은 고리 원전의 방사능 유출로 황폐화된 부산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고리 원전 1호기의 재가동이 승인되며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요즘, 묵시록처럼 다가오는 소설이다.
[도서] 한국 문학의 가능성
글
이다혜
2014-06-05
<2014 제4회 문지문학상 수상작품집> 박솔뫼 외 지음 / 문학과지성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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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한국 문학의 가능성 <2014 제4회 문지문학상 수상작품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