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수안. 아이의 자연스러움을 담기란 어렵거나 쉽거나 둘 중 하나다.
조금은 어색하고 딱딱한 느낌이 생각하던 그 모습이다.
촬영 중 박기웅이 물었다. "오늘은 뭔가 할 게 없다며 그냥 이렇게 있으면 되느냐고" 본인은 모르는 것이다. 이미 배우의 눈으로 변해선지 특별히 주문할 게 없다.
좀비로 분한 박기웅과 남규리.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영화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보고 싶었다.
어 왜 이리 잘하지 뭘 해도 된다.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던 상관하지 않고 포즈를 취하는 손수현. 좋다~
어색하게 웃어젖히는 이다윗의 수수한 매력 발산 시간.
각자의 사진에선 수수하던 이다윗과 손수현. 상황이 주어지니 감정을 살짝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