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의 기후가 무척 추워 삼한사온이라는 이야기 역시 믿기 어렵다.” 무려 효종 2년의 기록이라고 한다. 삼한사온이 한국의 겨울 날씨를 정의하는 확실한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놀라울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날씨 충격>은 애초에 왜 삼한사온이라는 말이 생겼을까는 물론, 최근 들어 ‘빈발’하는, 아니, 아예 기후가 바뀌지 않고서야 있을 수 없는 사나워진 날씨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어떤 기후에 미리 대처해야 할까도 함께 다룬다.
[도서] 사나워진 날씨에 대한 이야기
글
이다혜
2014-05-01
<날씨 충격> 온케이웨더 취재팀 지음 / 코난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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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사나워진 날씨에 대한 이야기 <날씨 충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