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오솔길. 문장 나무 사이로 난 오솔길을 걷다 보면, 걸려 넘어지는 문장이 있어. 그 문장 앞에서 넌 작아지지.” 책 속에서 길을 잃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압도당하는 느낌을, <책섬>에서는 그림으로 만날 수 있다. 문장 속으로 기어들어갈 만큼 사람이 작아지는 그림. <책섬>은 그림-책이다. 김한민 작가가 ‘책’이라는 동반자에 바치는 헌사이다. 그림과 글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작가 특유의 자유로움이 인상적이다.
[도서] ‘책’이라는 동반자에 바치는 헌사
글
이다혜
2014-03-20
<책섬> 김한민 지음 / 워크룸프레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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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책’이라는 동반자에 바치는 헌사 <책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