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생활의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집을 구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는 ‘마음에 드는 동네에 내 취향대로 지은 집’에 대한 욕구가 있기 마련이다. 이 책은 두 부부가 ‘원하는 동네’인 연희동과 부암동에 ‘원하는 대로’ 집을 고쳐 짓고 정착하기까지의 사연과 노하우, 예산 등을 정리한 것이다. 집에 산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사진과 글의 모음. 돈도 남편도 없는 입장에서는 한없이 부러운 책이기도 하다.
[도서] 집에 산다는 것의 의미
글
이다혜
2013-12-19
<햇살가득 연희동집 바람솔솔 부암동집> 최재완, 정성훈, 허주영, 정욱희 지음 / 생강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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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집에 산다는 것의 의미 <햇살가득 연희동집 바람솔솔 부암동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