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라는 이름의 고매하신 부인에게 매인, 게으른 두 작가가 주인에게서 도망쳐 여행길에 올랐다. 특별히 하고 싶은 것 없이 오로지 빈둥거리기 위해 떠난 여행. 이 여행의 주인공은 영문학사에 위대한 족적을 남긴 찰스 디킨스와 윌키 콜린스다. 시작부터 시시콜콜한 사고에 휘말리지만 있는 힘을 다해 게으르고자 노력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픽션과 논픽션을 오가는 독특한 여행기.
[도서] 빈둥거리기 위해 떠난 여행
글
이다혜
2013-12-12
<게으른 작가들의 유유자적 여행기> 찰스 디킨스, 윌리엄 윌키 콜린스 지음 / 북스피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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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빈둥거리기 위해 떠난 여행 <게으른 작가들의 유유자적 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