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고골의 ‘코’뿐이랴. 어찌 체호프나 톨스토이뿐이랴. 도스토옙스키도 있고, 고리키도 있지 않겠는가. 문학판이라면 문학 얘기여야 마땅한 것. 그러고 보면 작가 정태언씨의 소재의 창고에는 보물로 가득 차 있다고 할 수 없을까.” 문학평론가 김윤식의 이런 평은 우연이 아니다. 대학에서 러시아어를 전공하고 모스크바에서 유학 생활을 한 정태언은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소설과 러시아 인문주의에서 태동한 소설을 쓰는 작가다. 그의 첫 번째 소설집.
[도서] 러시아 인문주의에서 태동한 소설
글
이다혜
2013-11-14
<무엇을 할 것인가> 정태언 지음 / 강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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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러시아 인문주의에서 태동한 소설 <무엇을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