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P.D.: 알.아이.피.디.> R.I.P.D.
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 /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제프 브리지스, 케빈 베이컨 / 수입, 배급 UPI 코리아 / 개봉예정 8월22일 눈에는 눈, 이에는 이다. 유령 범죄자는 유령 경찰이 잡는다. 강력계 형사 닉 워커(라이언 레이놀즈)는 범인을 쫓던 중 화를 입고 저세상으로 떠난다. 하지만 복수는 그때부터 시작이다. 이름하여 ‘명복을 빕니다’ 부서(Rest In Peace Department)에 고스트 캅으로 들어간 그는 고참 파트너 로이 펄시퍼(제프 브리지스)와 이승과 저승 사이를 떠돌며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악당 유령들을 처단한다. 이야기의 설정부터 액션과 코미디를 결합한 모양새가 <맨 인 블랙>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가운데, 믿을 만한 배우들의 조합이 기대된다. <플라이트 플랜> <시간 여행자의 아내> <레드>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연출하며 일정 수준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줬던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