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마이클 베이 / 출연 마크 월버그, 드웨인 존슨 <트랜스포머>에 매달리느라 한동안 쇳덩이만 주물렀던 마이클 베이 감독이 속이 꽉 찬 근육맨들과 함께 돌아온다. 가난이 지긋지긋한 보디빌더 다니엘 루고(마크 월버그)는 갓 출소한 강력범 폴 도일(드웨인 존슨)과 헬스장에 다니는 부자 사업가를 납치해서 돈을 왕창 뜯어낼 계획을 세운다. 실제 헬스광으로 소문난 두 배우의 ‘근육 연기’가 기대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