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이즈 40>
감독 주드 애파토우 / 출연 폴 러드, 레슬리 만, 메간 폭스 할리우드에서 가장 웃긴 각본을 쓰는 감독 중 하나인 주드 애파토우의 신작 코미디영화. 2007년작 <사고친 후에>의 후속편이다. 전작에도 등장했던 피트(폴 러드)와 데비(레슬리 만) 부부는 이제 불혹에 접어들었고, 권태기를 맞은 결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안쓰러운 노력을 계속한다. 감독의 데뷔작 <40살까지 못해본 남자>를 재밌게 본 관객에게 특히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