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가 <인디아나 존스4>를 연출할 것을 확언했다. 1월20일 골든글로브 시상식 직후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스필버그는 네 번째 <인디아나 존스>의 정식 제목은 결정됐으나 아직 발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스필버그는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잡을 테면 잡아 봐>(Catch Me If You Can)를 마치는 대로 <인디아나 존스4>의 프로덕션에 들어간다. 한편 스필버그는 4년간 준비한 <게이샤의 추억>의 연출을 포기하고 제작에만 가담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