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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수애·권상우 外
씨네21 취재팀 2012-06-18

*수애권상우가 드라마 <야왕>으로 만난다. <쩐의 전쟁> <대물>을 그린 박인권 화백의 동명 만화가 원작인 <야왕>은 퍼스트레이디가 되려는 야망을 품은 윤나리(수애)와 그녀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하는 최강찬(권상우)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방송 편성은 미정이며 8월경 촬영에 돌입한다.

*주지훈이 SBS 드라마 <다섯 손가락>(가제)에 캐스팅됐다. <신사의 품격> 후속작인 <다섯 손가락>에서 주지훈은 불행한 가정사를 지닌 천재 피아니스트로 분한다. 주지훈은 군 제대 뒤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찍었으며, 그의 드라마 출연은 <마왕> 이후 5년 만이다.

*크리스 헴스워스가 조타 핸들을 잡는다. 너새니얼 필브릭의 논픽션 <바다 한가운데서>를 영화화하는 이번 작품에서 헴스워스는 에식스호의 1등 항해사로 출연한다. <바다 한가운데서>는 포경선 에식스호 선원들이 94일 동안 표류하며 생존을 위해 분투했던 실화를 담는다.

*빅뱅이 <포화속으로> 이후 2년 만에 영화에 출연한다. 조성하와 함께 <동창생>에 캐스팅된 탑은 이번 영화에서 변절자를 암살하라는 임무를 띠고 남으로 내려와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살아가는 명훈 역을 맡았다. <백야행: 어둠 속을 걷다>를 연출한 박신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페넬로페 크루즈가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과 다시 손잡는다. 벌써 5번째 작업이다. 알모도바르의 로맨틱코미디 <Los Amantes Pasajeros>에서 그녀는 영어를 사용하는 모니커라는 여인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페넬로페 크루즈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카운슬러>에도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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