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에 평화를 =3월13일 수단의 누비아 지방을 방문한 조지 클루니가 귀국하자마자 의회 청문회에서 수단 정부군의 민간학살 실태를 보고했다. 오바마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도 찾아 경제적 제재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미국인 아저씨도 원빈만큼 멋있을지 =미국의 디멘션필름이 CJ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이정범 감독의 <아저씨> 리메이크 판권을 구매했다. 각색은 <어브덕션>의 숀 크리스틴슨이 맡게 될 예정이며 밥 웨인스타인도 개발에 참여한다.
-최고(最古) 디킨스 영화 =찰스 디킨스 탄생 200주년이 내린 선물일까. 영국영화연구소(BFI)에서 찰스 디킨스의 <황폐한 집>에서 고아로 나오는 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1901년작 <불쌍한 조의 죽음>의 1분가량의 필름이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