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카사블랑카>를 만나다 =워너브러더스가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극장을 설립한다. 내년 2월에 개관하는 이 극장의 첫 상영작은 험프리 보거트의 대표작인 <카사블랑카>로 정해졌다.
-장이모도 자서전 쓴다 =전세계가 ‘전기의 시대’를 맞아 장이모 감독도 자서전을 펴낸다. 장이모의 자서전은 그의 영화 <진링의 13소녀> 개봉과 함께 출간될 예정이다.
-독재자가 사랑한 은막의 연인 =북에 납치됐던 고 신상옥 감독과 최은희 여사. 그들이 북에서 보낸 삶과 탈출기를 그린 영화 <The Lovers and the Despot>가 영국에서 제작된다. 감독은 로스 애덤과 롭 캐넌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