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의 감독 스티븐 소머즈가 그리스 신화 `이아손과 아르고 호의 선원`을 영화화하는 <아르고 호의 선원>을 연출하기로 계약했다. 이아손의 전설은 스톱모션 특수효과의 선구자인 레이 해리하우젠에 의해 1963년 영화화된 바 있다. 스티븐 소머스는 2차대전 초의 보물 사냥꾼들의 모험담을 그릴 새 영화에 <미이라>처럼 <인디아나 존스>풍 터치를 더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