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전설적인 투수 최동원 선수가 9월14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많은 영화인도 트위터에서 그와의 이별을 슬퍼했습니다. “최동원. 내가 팬레터를 썼던 처음이자 마지막 선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조영각, @godard13) “초등학생 때 서울운동장에서 최동원 선수의 연세대와 동아대가 야구하는 걸 봤다. 그 멋진 모습을 본 이후로 난 쭉 마음속으로 그를 응원했다. 편히 가세요! 내 우상! 참 멋있었답니다!”(박중훈, @moviejhp) “오늘 미국 야구에 두 전설이 탄생했다. 통산 200승을 거둔 보스턴의 팀웨이크 필드, 통산 600세이브를 올린 뉴욕의 리베라. 같은 날 우리의 전설 최동원은 일산의 한 병원에서 쓸쓸히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원동연, @shywdy)
도쿄국제영화제가 10월22일부터 30일까지 도쿄에서 열립니다. 올해 개막작은 폴 W. S. 앤더슨 감독의 신작 <삼총사 3D>이고, 폐막작은 성룡의 100번째 영화이자 신해혁명을 그린 <1911>입니다. 자세한 라인업은 9월24일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발표된다고 도쿄국제영화제 류타 핫토리 홍보팀장이 말했습니다. @ryutar
장편 데뷔의 길은 멀고도 험난합니다. 김조광수 감독의 첫 장편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이 캐스팅과 투자를 마무리하고 11월11일 크랭크인한다고 합니다. 게이와 레즈비언이 위장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코미디라고 합니다. 11월11일이면 빼빼로데이네요. 빼빼로 사들고 가서 응원해야겠어요. @kimjhogwangs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