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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윤여정 外
씨네21 취재팀 사진 씨네21 사진팀 2011-08-08

*윤여정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문인 ‘세계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심사위원장 제도를 도입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나머지 4인의 심사위원은 이무영, 김영진, 페이만 야즈다니안, 요하네스 클라인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11일부터 16일까지 청풍호반, 의림지 등 제천 시내 일대에서 열린다.

*축하합니다! 문소리가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마당을 나온 암탉>에서 잎싹의 목소리를 연기한 문소리는 “아기가 ‘초록’이처럼 멋지게 자라고 저는 ‘잎싹’처럼 훌륭한 엄마가 되기를 꿈꿔봅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엄마, 아빠의 영화 재능을 반반씩 물려받는다면 배우 문소리, 감독 장준환의 딸은 연기와 연출 모두 가능한 완벽한 영화인으로 성장할 듯.

*로렌스 피시번이 잭 스나이더 감독의 <슈퍼맨: 맨 오브 스틸>에 합류했다. 그는 <데일리 플래닛>의 페리 화이트 편집장을 연기한다. <CSI> 시리즈에서 하차한 피시번은 <매트릭스> 시리즈의 모피어스처럼 무게 잡고 클라크 켄트(헨리 카빌)와 로이스 레인(에이미 애덤스)에게 마감을 독촉할 예정이다.

*천정명이 프로야구 선수에게 특훈을 받는다. 천정명은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극 <영광의 재인>에서 야구선수 영광 역을 맡았다. <영광의 재인>은 KBS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PD와 강은경 작가가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천정명의 상대 여배우는 박민영이다.

*<고티>의 존 트래볼타가 아들을 맞았다. <3:10 투 유마> <메카닉>에 출연한 벤 포스터가 존 고티 주니어 역에 캐스팅됐다. 베리 레빈슨 감독이 연출하는 <고티>는 뉴욕의 마피아 일대기를 다룬 영화로 알 파치노, 켈리 프레스턴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출연 협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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