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강풀입니다. 올해 1월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연재된 강풀 작가의 만화 <당신의 모든 순간>이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청어람이 제작을 맡을 거라고 하네요. 강풀 작가는 영화화 소식을 전하며 “일체 영화화 작업에는 간섭하지 않는 스타일이에요. (중략) 다만, 좀비 엑스트라로 얼굴 안 보이게 서성거리게 해달라고 조르는 중. ㅋㅋ”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당신의 모든 순간>은 ‘순정 좀비물’을 표방하는 만화입니다. 2012년 제야의 종소리가 울리자 모든 사람들의 뇌가 녹아버리고 좀비가 되는 것이 기본 줄거리지요.@kangfull74
*2012년 4월21일이 어떤 날인지 기억하시나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최대 적수인 기계 ‘스카이넷’이 인류를 공격한 날이었습니다. 시리즈의 창조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 속 스카이넷의 출범을 상기하며 “기계를 무찌르기 이전에, 우리는 현재 매우 생생하게 지구 온난화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멋진 말을 남겼습니다. @Jimcameron
*서울고등법원이 영화 <친구사이?>의 청소년 관람불가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제작사 청년필름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영화를 제작한 청년필름의 김조광수 대표는 “동성애를 이성애와 다른 잣대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상식이 지켜져서 다행”이라며 “판결이 확정돼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게 되면 기념 상영회를 열 계획이다”라는 트윗을 남겼습니다.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의 트위터(@withGongGam)를 방문하면 장서연 변호사의 변론 내용도 볼 수 있습니다.@kimjhogwangs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