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정지훈이 트위터를 통해 연일 <레드머플러>의 촬영현장 모습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정지훈의 트위터를 방문하면 그가 직접 전투기에 오르는 모습과 <레드머플러>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오달수, 김성수와 함께 공군사관복을 입고 찍은 사진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공군전투영화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즐겁고 설레는 감정을 느낀다는 정지훈의 현장 소식에 꾸준히 귀를 기울여야 할 듯합니다.@29rain
*부산국제영화제 홍효숙 프로그래머는 폴란드에서 열리는 오프플러스카메라영화제에 참석 중입니다. 비록 작은 극장이지만 민용근 감독의 <혜화,동>을 보러 온 관객이 극장을 가득 채웠다고 하네요. 폴란드 관객 또한 혜화가 손톱을 깎는 장면의 의미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한편, 현재 <무산일기>의 박정범 감독 또한 오프플러스영화제에 초청받아 폴란드로 날아가는 중인데요, 이탈리아 심사위원이 <무산일기>를 아주 좋게 보았다는 홍 프로그래머의 귀띔. 한국 감독님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Hyo_ACF
*박희순은 충무로가 원하는 남자! 최근 <의뢰인>의 촬영을 마친 배우 박희순이 4월13일 장윤현 감독의 신작 <가비>의 촬영 시작(크랭크인은 3월29일)을 알렸습니다. <가비>는 대한제국을 선포하려는 고종을 암살하기 위한 음모가 비밀리에 진행되는 가운데, 역사에 휘말린 최초의 여성 바리스타와 러시아 사기단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죠. 고종을 연기하는 박희순은 배역과 하나가 되기 위해 정신을 가다듬겠다며 <가비>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suleb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