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 태어났나. =1996년 10월6일 경북 구미에서 태어났다.
-학교는. =구미 상모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인터뷰하러 오기 전 체육과 수학 수업을 들었다.
-사투리는 왜 안 쓰나. =이런 자리에서는 안 나온다. 사투리는 억지로 하는 게 아니다. (웃음)
-공부도 잘한다던데. =음. (옆에서 엄마가) 반에서 1등, 전교에서 2, 3등 해요.
-연기는 어떻게 시작했나. =초등학생 때 가족과 함께 장보러 갔다가 전국 아이모델 선발대회가 있어 참여했다. 수상하면서 MBC드라마 <그래도 좋아>에 출연하게 됐다.
-<귀>에서 맡은 역할은.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귀신, 한서희. 사람 같은 귀신이다.
-영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영화의 마지막, 옥상 액션신과 재환(이풍운)에게 고백하는 장면. 그런데 고백하는 장면은 어려웠다. 실제로 고백해본 적이 없어서.
-경험이 없는데 고백이 잘되던가. =그래도 해야지. 이풍운 오빠가 멋지잖아. (웃음)
-좋아하는 배우는. =다 좋지만 특히, 문근영 언니. 감정이 풍부한 것 같다.
-공부가 좋나, 연기가 좋나. =둘 다 좋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연기가 하고 싶고, 연기를 하고 있으면 공부가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