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의 표지를 눈으로 더듬으며 2009년을 음미해보자. 송강호로 시작해 강동원으로 끝났다. 당신의 뇌리엔 어떤 비주얼, 어느 배우가 박혀 있는가. 50개의 표지는 50개의 안간힘이었다. 2009년 우리의 안간힘에, 독자 여러분의 안간힘에 위로와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