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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톰 크루즈, 카메론 디아즈 外
씨네21 취재팀 2009-06-01

톰 크루즈카메론 디아즈가 액션코미디 <위치토>에 캐스팅됐다. <3:10 투 유마>를 연출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차기작이기도 한 이 영화는 남자 때문에 골머리를 썩는 여자의 분투를 다룰 예정. 어느 날 블라인드 데이트에서 만난 신비스러운 남자가 그녀의 인생에 끼어들면서 벌어지는 소동극이다. 극중에서 톰 크루즈는 여자의 삶에 끼어든 비밀요원을 연기한다. 톰 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는 이미 <바닐라 스카이>에서 만난 바 있다.

<가십 걸>의 제시카 스자르가 <피라나 3D>에 합류했다. 조 단테 감독의 1978년작을 리메이크하는 영화로 식인물고기인 피라나와 관광객, 마을 주민의 사투를 그리는 영화다. 제시카 스자르는 호숫가에 놀러온 여학생을 연기하며 마을의 치안을 담당하는 보안관 역할에는 엘리자베스 슈가 이미 캐스팅됐다. 연출은 <미러>의 알렉산더 아야가 맡는다.

더스틴 호프먼폴 지아매티가 인디영화 <바니스 버전>에 출연한다. 폴 지아매티는 알코올중독자인 주인공 바니를 연기할 예정. 영화는 바니가 자신의 쓰레기 같은 삶에 대해 글을 쓰기로 결정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더스틴 호프먼은 주인공의 아버지이자 은퇴한 경찰을 연기한다. 캐나다 소설가인 모르데카이 리클러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