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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줄리아 로버츠 外
씨네21 취재팀 2009-04-20

미야자키 아오이가 노래와 기타에 도전한다. 미야자키 아오이는 아사노 이니오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소라닌>에 출연한다. <소라닌>은 사회생활 2년째에 회사를 관둔 전직 OL(직장여성)과 뮤지션의 꿈을 버리지 못한 채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남자의 청춘연애물. 둘이 함께 만든 노래 <소라닌>이 극중 중요 모티브인지라 미야자키 아오이도 노래를 부르고 기타를 친다. 그녀는 현재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는 중이라고. 상대 역으로는 드라마 <워터보이즈> <고쿠센>의 고우라 겐고가 출연한다.

원래 노래가 뛰어난 두 청년이 함께 만난 영화도 있다. 뮤지컬 스타 김다현신성록은 김대현 감독의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함께 연기한다. <순수의 시대>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돌이킬 수 없는 운명에 처한 한 가족의 이야기. 신성록과 김다현은 친구관계다.

줄리아 로버츠의 차기작이 결정됐다. 줄리아 로버츠는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동명 에세이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Eat, Pray, Love>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Eat, Pray, Love>는 임신에 실패한 여성이 현재의 삶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자기 성찰의 여행을 떠나는 내용. 그녀가 세계를 떠도는 중 텍사스에서 만나는 남자로 리처드 젠킨슨도 출연한다. 7월 크랭크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