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Entertainment > 연예 > 연예뉴스
김강우,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변신
박한 2009-03-20

<꽃보다 남자>의 후속으로 방송될 KBS 드라마 <남자이야기>에서 ‘채도우’역을 맡아 열연중인 김강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스틸이 공개됐다.

김강우가 맡은 ‘채도우’란 인물은 대기업 회장의 아들로 물질적으로 지나치도록 풍요로운 삶을 누려왔지만, 정서적으로는 메마른 인물. 타인에 대한 연민이나 동정, 행복하거나 슬퍼 본 기억이 없는 독특한 캐릭터이다.

세상과 돈에 대해서 늘 우위에 서서 인생을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채도우는 언제나 정갈한 디자이너 수트에 올백으로 넘긴 헤어스타일로 상대방을 제압한다.

김강우의 악역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남자이야기>는 ‘돈’이 지배하는 정글 같은 세상에 맞짱을 뜨는 남자와 그 세상을 가지려는 악마성을 지닌 천재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