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마왕>등의 작품으로 한류배우로서 인지도를 넓히고 있는 배우 엄태웅이 21일 일본으로 출국해 10일 동안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당수 일본 팬들은 <쾌걸 춘향>에서 보여준 매력있는 악역과 <마왕>에서의 고뇌에 찬 강력계 형사 역을 통해 드러난 엄태웅의 출중한 연기력과 카리스마에 높은 점수를 매기고 있다. 특히 <마왕>은 일본에서 이쿠다 토마, 오노 사토시 주연으로 리메이크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엄태웅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09년 엄태웅의 신작 드라마인 MBC TV 사극 <선덕여왕>을 알리는데 주력한다. <선덕여왕>에서 엄태웅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하는 신라의 장군 김유신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호쾌한 액션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