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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한국인] 수능 보던 때가 나름 촉촉했던 시절
이다혜 2008-11-17

수능 보던 때가 나름 촉촉했던 시절.

11월13일 수학능력시험 실시 학생도 학부모님도 오늘 하루는 푹 주무시길.

헌재 “종부세 존치… 일부위헌” 종부세 대상 확 줄어 사실상 기능상실. 머지않아 ‘종부세’는 추억의 옛 단어가 되겠네?

강만수 장관 ‘헌재 접촉’ 발언 논란 압박하려면 접촉하면 되고 누가 뭐라면 안 했다면 되고 만수씨 생각대로 하면 되고~.

이번주부터 가스·전기요금 인상 도시가스요금 가정용 4.8%↑ 잠바 입고 양말 세겹 신고 그래도 추우면 이를 악물….

20대 기부천사는 문근영 6년간 8억5천만원. 평생 까임방지권을 증정합니다.

고교생만 돼도 “희망직업 없다” 굶어죽지 않으면 되지. 희망직업은 무슨…(먼산 보며 한숨)

펀드 불완전판매 첫 배상 결정 손에 물 안 묻게 하겠다던 청혼… 퐈~ 영원히 당신만 사랑하겠다는 맹세… 퐈~ 안전한데 수익률도 좋다는 투자처… 퐈~.

한국 출산율, 세계 두 번째 낮아 애 키울 돈이면 은퇴 뒤 10년간 크루즈 여행 한다니까.

‘귀족계’ 계주 체포… 곗돈 2천억대 돈 앞에선 귀족도 한 마리 성난 짐승; 어흥;

WBC 코치진 구성 난항 KBO에 해주고 싶은 말- 마! 마! 마! 마마마마마마!

어느새 건조해진 사생활 취미는 마감. orz